본인은 1956년 4월 부산에서 5남매 중 장남으로 보릿고개를 겪었던 베이비붐 세대로서.
어려운 시대를 인내와 성실로 살아가는 것이 체질화 되어 강한 맷집을 키웠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신감으로 단련되었습니다.
일찍 철이 들어 여느 직종보다 보수가 많고 멋진 마도로스가 되려고 해양고등학교에 지원했던 청소년기에는
힘든 현실에 순응하면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나왔습니다.
이렇게 청소년기와 동부전선에서의 힘겨운 군 복무를 끝내고는 또 다른 포부를 안고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해양 치안과 안전에 37여년 헌신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공로로 국가로 부터
옥조근정훈장의 영예를 받았습니다.
무거운 공직에서 벗어났어도 활동했던 열정과 에너지를 주체 못하고 부산환경공단에 입사하여
환경지킴이로 경비보안 분야에서 활동(4년11월) 하다 정년퇴임(만65세) 하였고,
잃지않는 건강과 축적된 본능을 살려 지금은 학교 안전 보안관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여 건강검진 정상(A) 유지와 사고력도 변함이 없는 현역의 역량과 에너지로
무엇이던 해 낼 수 있는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직과 고객을 사로잡는 따뜻한 감성의 온도로
맡은 일을 성실하게 정말 잘 해내겠으며
선택해주신 이의 바램과 믿음을 자신의 이름으로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